농업뉴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경기도연합회(회장 정정호)가 25~26일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2025년 시군읍면동 지역관리자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

교육에서는 농민단체의 역할, 농업 경영 및 최신 트랜드 분석 등 특강과 조직발전 토론으로 ‘청년농에게 듣는다’ 같은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6일 저녁 열린 개막식에는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방성환 〃 농정해양위원장을 비롯한 도의원, 정장선 평택시장, 최흥식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 박종민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 박경식 농협중앙회 이사(안산농협 조합장), 엄범식 경기농협본부장, 농협 시·군지부장, 농협 조합장, 농민단체장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정정호 회장은 “지난해 11월 기록적인 폭설과 올해 초부터 청년후계농 정책자금 부족 사태 등 어려움 속에서도 도연합회가 직접 기자회견 등을 주도해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정부의 청년후계농 관련 예산 증액 등을 끌어 냈다”며 “한농연 시군읍면동 회장들이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지역 농업 현안과 현장 의견을 도연합회에 전달해 주면 해결에 적극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