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농연경기도연합회 고품질 농특산물, 오성면사무소에 기부

- 경기미 등 30여 품목ㆍ90만원 상당, 어려운 가운데 이웃사랑 실천 -

(사)한농연경기도연합회(회장 가세현)는 지난 9월 4일(화) 경기도 평택시 오성면 행정복지센터(면사무소)를 찾아 고품질 경기미, 경기도지사 인증 G마크 농산물 등 30개 품목의 농특산물, 90여 만원 상당을 기부하였다.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도내 농업경인들이 폭염과 가뭄, 집중호우 등으로 많은 피해를 입어 지금도 복구에 땀을 흘리는 가운데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달라고 십시일반 정성을 모은 것이어서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특히, 대왕님표 여주쌀, 수퍼오닝 평택쌀 등 경기도의 대표 농산물이라 할 수 있는 각 지역의 고품질 경기미 15개 품목(각 10kg)과 경기도지사가 인정한 ‘G마크 농산물’등 품질이 검증되고 안전한 농특산물만을 골라 기부한 것으로 금액 으로는 90여만원 상당이다.

이날 기부자로 나선 한농연경기도연합회 백한기 사업부회장은 손수 모든 농특산물을 차량으로 싣고 와서 기부하면서 경기도의 농업농촌을 묵묵히 지켜나가고 있는 도내 농업경영인들의 정성 임을 밝히며 관내 불우이웃 돕기 등에 써 줄 것을 부탁하였고

이를 받은 박승호 오성면장은 깊은 감사를 표하며 뜻깊게 사용할 것과 농업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