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농연, 22일 ‘선택 2025! 제21대 대선 농정 비전 발표회’1997년 대선부터 역대 당선자 모두 참석 전국 농민 유권자 선택 돕는 ‘생중계’도 “농민 앞에서 농업·농촌 살릴 해법 검증”김대중 전 대통령을 시작으로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문재인, 윤석열 전 대통령까지, 역대 대선 당선자들이 모두 참석해 온 ‘대선 농정 비전 발표회’가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다시 열린다. 국내 최대 농민단체인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 농업계는 물론 정치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한농연은 오는 5월 22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선택 2025! 제21대 대선 농정 비전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4만 한농연 회원과 220만 농민의 표심이 걸린 만큼, 각 정당과 후보들이 농정 철학과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이를 공개적으로 검증받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행사는 2부 구성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주요 정당의 농정 책임자들이 각 당의 농정 공약을 설명하고, 2부에서는 대선 후보자들이 직접 참석해 자신의 농정 비전을 발표한다. 행사에는 한농연 회원과 농업계 관계자 7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전국 농민 유권자들의 선택을 돕기 위해 온라인 생중계(https://www.youtube.com/@KAFFcenter)도 병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