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이장희 기자] 
한농연경기도연합회가 2일 경기도농업인회관에서 저탄소 농업 확대를 위해 코엔바이오, 케이바이오차와 ‘바이오차’ 보급 향상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한농연경기도연합회(회장 정정호)가 지구온난화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과 저탄소농업 활성화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도 연합회는 지난 2월 2일 경기도농업인회관에서 코엔바이오(대표 장보경), (주)케이바이오차(대표 김명훈)와 함께 ‘바이오차’ 보급 향상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들은 협약을 통해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소비 주체는 물론 저탄소농산물 생산을 위한 바이오 차의 안전한 공급 역할 강화를 약속했다.
바이오차는 생물유기체를 뜻하는 바이오매스(Biomass)와 숯(Charcoal)의 합성어로, 농림부산물 또는 가축분을 산소가 제한된 조건에서 350℃ 이상 고온으로 열분해해 만든 다공성 탄화물질을 말한다.
토양 비옥도 개선과 양분 이용 효율 향상 등 농작물 생산 증대 효과와 함께 탄소 저장 기능이 과학적으로 입증되면서 정부와 지자체는 농업 분야 탄소 제로화를 위한 핵심 사업 중 하나로 바이오차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들 생산·공급업체의 바이오차는 국내외 고품질 목재를 사용해 탄화한 고기능성으로, 산림청 인증과 바이오차를 이용한 토양개량제 및 유기탄소 비료 등의 다양한 특허를 획득한 제품이다.
정정호 한농연경기도연합회장은 “경기 수도권의 기후위기는 타 지역보다 더 빠르게 나타나 농업생산의 존립을 흔드는 현실의 문제로 다가왔다”며 “앞으로 탄소 중립 실천과 온실가스 요인 해결은 물론 저탄소 농업 확대를 위해 목질계 바이오차 공급 최일선에 한농연이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공급주체인 ㈜케이바이오차 김명훈 대표는 “바이오차는 수백년 이상 토양에 탄소를 저장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기술로, 농업의 탄소 중립 가치실현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최고의 바이오차 공급에 혼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