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뉴스

농업뉴스

농민이 인간답게 살 수 있는 농촌사회 건설을 위해 농촌복지 향상에 총력을 경주하고,
농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인식시킨다.

제목[농민신문]농촌 고령화·나홀로 귀농…농가당 농사 1㏊도 안 짓는다2026-10-06 13:19
작성자 Level 10
2025년 농림어업총조사 결과 
0.87㏊…1960년 이후 최소
1면_농가당 경지면적 1ha붕괴_클립아트코리아
클립아트코리아

지난해 농가당 경지면적이 1㏊ 밑으로 내려가면서 1960년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고령화로 영농 여력이 줄어든 가운데 소규모로 귀농하는 인구가 늘어난 점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국가데이터처는 9월29일 이런 내용의 ‘2025년 농림어업총조사 결과(확정)’를 내놨다. 이는 5년 주기로 전국 농림어가 현황을 보여주는 국가기본통계조사다.

지난해 12월1일 기준 총 경지면적은 107만6000㏊로 집계됐다. 농가당 경지면적은 0.87㏊로 5년 전(1.08㏊)보다 0.2㏊ 줄었다. 1960년 이후 최소치다.

농가 10가구 중 8가구(81.2%)는 1㏊ 미만을 경작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지면적이 0.5㏊ 미만인 농가도 직전 조사보다 9.9%포인트 늘어 61.8%에 달했다.

데이터처는 주요 배경으로 고령화를 꼽았다. 나이가 들면서 영농규모를 줄였다는 분석이다. 은퇴 후 홀로 귀농해 소규모로 논밭을 일구는 사례가 많아진 점도 한 요인으로 지목된다.

데이터처 농어업통계과 관계자는 “평균 농가 가구원수도 전보다 줄었다”며 “이런 변화로 농가 노동력이 약해지면서 경지면적이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