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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연천 나룻배 마을로 두루미 보러 가요

작성자
hannong
작성일
2024-03-19 09:37
조회
33

내달 7일까지 ‘콩깍지 딸기여행’
서식지 탐방·수확 체험 등 다채


[한국농어민신문 이장희 기자]



두루미 서식지로 유명한 민통선 지역의 '연천 나룻배 마을'을 찾은 가족단위 체험객들. 오는 4월 7일까지 '두루미 콩깍지 딸기여행'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두루미 서식지로 유명한 민통선 지역의 '연천 나룻배 마을'을 찾은 가족단위 체험객들. 오는 4월 7일까지 '두루미 콩깍지 딸기여행'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휴전선과 연접한 최북단 마을인 ‘연천 나룻배 마을’이 지금 시기에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3월 9일부터 4월 7일까지 열리는 ‘두루미 콩깍지 딸기여행’이 그것이다.

나룻배 마을은 임진강 생물권 보전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과 풍부한 생태계로 둘러싸여 두루미 서식지로 유명한 곳이다.

국제적 멸종 위기종인 두루미가 월동 가능한 환경인 율무·콩밭, 논 등이 있어 주요 먹이원이 풍부한 겨울철 두루미류의 안식처로 자리 잡아 두루미의 생태를 관찰하며 자연 속에서의 소중한 경험을 선사한다.

여기에 이 마을에서 생산된 콩으로 만든 건강 음식과 새콤달콤 딸기체험을 하며 맛보고 가져갈 수도 있어 가족단위 체험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우선 연천 나룻배 마을(031-833-5005)에 예약을 한 후 방문하면 ‘두루미 영상관’에서 습성과 생태 등을 시청·교육한다.

이어 ‘건강한 콩요리 한상(청국장·된장·두부·수육·시래기 밥 등)’으로 점심을 한 후 트랙터를 타고 민통선 두루미 서식지 일대로 본격적인 탐방에 나선다.

탐방 후에는 마을에서 재배하는 딸기밭으로 이동해 직접 딸기를 수확하며 맛볼 수 있는 체험이 진행되고 1인당 500g의 딸기도 가져갈 수 있다. 이 체험 상품은 1인당 2만3900원.

박영관 나룻배 마을 대표는 “민통선 청정지역이며 임진강 생태계 보고인 나룻배 마을에서 색다른 체험과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뜻깊은 자리를 성심성의껏 마련했다”며 도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문의 및 예약 : 경기도 연천군 왕징면 군왕로 170. 031-833-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