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마당

농업뉴스

농민이 인간답게 살 수 있는 농촌사회 건설을 위해 농촌복지 향상에 총력을 경주하고, 농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인식시킨다.

(한국농어민신문)안성시 ‘축산 악취 제로화’ 안간힘

작성자
hannong
작성일
2018-07-12 09:23
조회
728
상습민원지역?집중?소독
9월까지?3개?전담팀?운영
불법행위?농가?행정조치?강화

경기?안성시가?축산?악취?제로화를?위해?대책을?수립하고?본격적인?추진에?들어갔다.

안성시?관내?축산업?규모는?전국?3%,?경기도?15%를?차지하면서?그에?따른?악취?문제가?지역사회에?꾸준히?제기돼?왔다.

이에?시는?악취?문제를?해결키?위해?그동안?가축분뇨?지도·단속과?축사?현대화?등?시설개선,?축산악취저감?5개년?종합계획?추진?등에?총사업비?11억8200만원의?예산을?투입해왔다.

하지만?시는?기존의?시책만으론?축산?악취는?물론?파리?등?해충?발생에?따른?민원을?해결키?어려운?한계가?있다고?판단,?보다?실효성과?현실성이?높은?대책을?수립했다.

수립된?대책에?따르면?시는?상습민원지역인?일죽면?고은·방초리,?죽산면?장능·장계리,?삼죽면?한택식물원,?금석동?등?4개?지구?28개소와?맞춤랜드?주변농가?12개소?등?총?40개소를?중점으로,?이곳에?있는?2000여?축산농가에?소독?전담반을?읍·면·동별?3개팀으로?구성해?오는?9월까지?집중?소독을?진행할?계획이다.

또?방역소독차량?3대와?악취저감제?2880㎏,?해충구제제?1440㎏?등?장비와?약품도?최대한?동원해?중점추진대상?이외에도?축산?악취?발생지역을?전담소독팀이?지역별로?분담해?즉시?대응토록?운영할?방침이다.

이밖에?시는?농가?환경개선?및?축분관리?소홀,?불법행위?농가에?대해서는?고발?및?허가취소,?폐쇄?등의?강력한?행정조치?및?시설개선?명령도?병행해?악취?유발원인을?사전에?차단키로?했다.

우석제?시장은?“축산?악취는?안성시?전체의?문제로?냄새?문제?해결?없이?안성?축산의?미래도?없는?만큼?축산악취?제로화를?위해?중장기적인?계획과?더불어?실효성?있고?현실성?높은?단기대책을?세워?곧바로?시행해?나가겠다“고?말했다.

화성=이장희?기자?leejh@agrinet.co.kr
한국농업경영인경기도연합회를 후원해 주시는 회원사 여러분의 소중한 참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