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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글리포세이트’ 안전성 논란···미 캘리포니아, 발암물질 분류

작성자
hannong
작성일
2018-04-27 09:19
조회
692

밀?대량재배하는?미국·캐나다
수확?1~2주전?제초제?항공?살포
거두기?편하지만?잔류량?높아져

같은?잔류량?‘5ppm’?이라도
밀은?먹어도?되고?쌀은?안돼
식약처?기준?납득하기?어려워
"정확한?과학적?근거?설명해야"


식품의약품안전처는?쌀보다?100배나?높은?밀의?‘글리포세이트?잔류허용치’가?안전상?문제가?없다는?입장이지만,?세계적으로?글리포세이트를?둘러싼?안전성?논란은?계속되고?있다.

지난해?연말?유럽연합(EU)?집행위원회는?제초제?‘글리포세이트’의?생산허가?연장안을?우여곡절?끝에?통과시켰다.?당초?10년간?생산허가를?연장하려했지만,?암?유발?논란으로?5년으로?수정되기도?했다.?이외에도?미국?캘리포니아주는?지난해?7월부터?글리포세이트를?발암물질로?분류했으며,?스리랑카의?경우?글리포세이트?사용을?금지하고?있다.

특히?수입밀의?글리포세이트?잔류?문제가?심각한?이유는?미국과?캐나다?등?밀?수출국에서?광범위하게?이뤄지고?있는?‘프리하베스트(수확전?농약처리,?pre-harvest)’라는?농법?때문이다.?수확?1~2주?전에?밀을?건조시키기?위해?글리포세이트?제초제를?무작위로?살포하는?것인데,?이?방법을?거치면?밀?수확을?수월하게?할?수?있다고?알려져?있다.

우리밀?업계?관계자는?“미국과?캐나다?등에서는?대규모로?밀을?재배하기?때문에,?밀?수확을?편하게?하기?위해?글리포세이트를?항공방제하고?있다”며?“대부분?작물은?수확?전?약을?치지?않지만,?수입밀은?수확?직전에?글리포세이트?제초제를?치기?때문에?잔류량이?높고,?그래서?더?위험하다”고?주장했다.

덧붙여?이?관계자는?“밀은?쌀?다음으로?소비량이?많은?제2의?주식인데,?글리포세이트?잔류량이?5ppm인?쌀은?먹으면?안?되지만,?밀은?먹어도?된다는?식약처의?기준을?납득하기?어렵다”며?“내년부터?국민들의?안전을?위해?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를?시행하는?식약처는?밀과?쌀의?글리포세이트?잔류허용치에?대해서도?정확한?과학적?근거가?무엇인지?설명해야?한다”고?말했다.

일각에선?수입밀의?글리포세이트?잔류허용치?문제와?연계해?우리밀의?안전성을?적극적으로?홍보해야?한다는?의견이?나오고?있다.?실제로?우리밀은?동계작물이기?때문에?재배과정에서?글리포세이트?성분이?든?제초제는?물론,?농약을?거의?사용하지?않고?안전하게?생산되고?있다.

앞서?(사)전국우리밀생산자연합회는?창립총회?보도자료를?통해?“식량작물인?밀과?쌀의?글리포세이트?잔류허용치가?다른?이유가?무엇이냐”며?“우리?국토에?밀을?재배하면?쌀의?글리포세이트?허용치인?‘0.05ppm’?이하의?안전한?밀을?생산할?수?있고,?재배면적?확보를?통해?밀의?식량자급률을?끌어?올릴?수?있다”고?밝히기도?했다.

식약처?관계자는?“글리포세이트에?대해?약간의?논란이?있는?건?사실이지만,?식품섭취에?의한?것이?아니라?직접?호흡했을?경우?등을?고려한?것”이라며?“새로운?과학적?근거가?있으면?잔류허용치에?대해?재평가할?수?있지만,?현재로선?밀에?적용되는?잔류허용치는?안전한?수준”이라고?밝혔다.

이기노?기자?leekn@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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