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택시에?전국?처음으로?가상현실(VR)과?4차원(4D)?시설을?갖춘?농민회관이?건립된다.

최근?평택시에?따르면?오성면?숙성리?농업기술센터?내에?건립하려던?농민회관?건물을?한옥?형태로?바꾸고,?VR과?4D?시설을?갖추도록?설계?변경을?했다고?밝혔다.

이에?따라?부지는?7600㎡에서?8738㎡로,?건물면적은?1600㎡에서?1992㎡로,?건축규모는?지하?1층·지상?2층에서?지하?1층·지상?3층으로,?사업비는?49억8500만원에서?88억8600만원으로?각각?늘어났다.?시는?올?상반기에?착공해?2019년?말까지?완공키로?했다.?농민회관에는?156석?규모의?4D?공연장과?논갈이·모내기·수확·착유?등?농축산?현장을?가상체험?할?수?있는?VR?체험장이?들어선다.?운영은?관련?조례를?만들어?농업기술센터에서?총괄하고,?사무실은?농업인단체와?협약을?통해?자체적으로?운영할?방침이다.

정정호?한농연평택시연합회장은?“농민회관?건립을?앞두고?농민단체와?공직자?등이?함께?전국?농민회관을?벤치마킹한?결과?전국?처음으로?4D?공연장과?VR?체험장을?접목한?스마트한?농민회관을?건립하기로?했다”고?말했다.

평택=이장희?기자?leejh@agri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