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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윤석열 당선인, 공익직불금 5조 공약 꼭 지켜주길”

작성자
hannong
작성일
2022-03-14 09:10
조회
30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당선인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서 당선 인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당선인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서 당선 인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만 믿고 따를 것” 당선인사
의회와 소통·야당 협치도 강조

농업계 “농정공약 반드시 이행”
국정과제에 농업의제 반영
구체적 예산 확보방안 주문도

대한민국 20대 대통령에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됐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결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득표율은 48.56%(1639만4815표)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47.83%)를 불과 0.73%p차로 누르고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농업계는 윤석열 당선인을 향해 대선 당시 제시한 농정공약을 반드시 이행하고, 농업·농촌의 위기극복에 적극 나서 줄 것을 주문했다.

10일 오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윤석열 당선인은 당선 인사를 통해 “오직 국민만 믿고 오직 국민의 뜻을 따르겠다”며 “무엇보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는 안심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윤 당선인은 이어 “국민을 위한 정치, 민생을 살리고 국익을 우선하는 정치는 대통령과 여당의 노력만으로는 불가능하다”면서 “의회와 소통하고 야당과 협치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종합단체협의회(상임대표 이학구)는 11일 성명을 통해 “한종협 60만 회원은 당선인에 환영의 박수를 보낸다”며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경제사회 여건에서 대한민국 농업·농촌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주요 농정공약이 국정운영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요구했다. 전국농민회총연맹도 10일 성명에서 “비료값, 농약값,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위한 현실적 대안이 필요하다”며 “인수위원회에 농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협치를 할 수 있는 방도를 마련해 달라”고 촉구했다.

지난해부터 정부와 극심한 갈등을 겪고 있는 축산단체들은 축산농정의 정상화를 주문하며 기대감을 표했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이승호)는 10일 성명에서 “윤석열 당선자가 여·야 협치를 통해 축산농가의 민의를 반영, 꼬일대로 꼬인 축산농정의 실타래를 슬기롭게 풀어나가길 고대한다”고 강조했다.

농정 전문가들은 선거기간 내놓았던 농정 공약의 완성도를 높이고, 인수위 단계에서부터 농업 의제가 주요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윤석원 중앙대 명예교수는 새 정부의 최우선 농정과제로 윤 당선인이 내놓은 “공익직불금 예산 5조원 확충”을 꼽고 “인수위단계에서부터 의지를 갖고 이행방안을 마련해야 공약 이행이 가능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호 단국대 교수도 “농가소득이 기본이 돼야 한다는 점에서 직불제 확대 공약은 반드시 이행돼야 한다”며 “구체적 예산 확보방안을 세워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타 후보가 제시한 공약이라도 농업·농촌을 위해 필요한 정책이라면 적극 수용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제언도 나왔다. 임정빈 서울대 교수는 “안철수 후보의 ‘농업통계 전문인력 재배치’ 공약은 새 정부에서 반드시 이행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타 후보가 제시한 공약도 적극 수용, 농정공약을 다시 가다듬고 완성도를 높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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