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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뉴스

농민이 인간답게 살 수 있는 농촌사회 건설을 위해 농촌복지 향상에 총력을 경주하고, 농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인식시킨다.

(한국농어민신문)"경기도형 공유농업 추진···2022년까지 거래액 1000억으로 확대할 것"

작성자
hannong
작성일
2017-12-11 09:54
조회
994

농업인?삶의?질?향상?정책?토론회







▲?경기도의회?농정해양위원회가?주최한?‘경기도?농업인?삶의?질?향상?정책토론회’가?7일?경기도의회?대회의실에서?진행됐다.

계약재배·로컬푸드?매장?확대
G마크?명품?브랜드화?등?추진

농업예산?비중?5%대?회복
독거노인?우유급식?등?검토를

경기도?농업인의?삶의?질?향상을?위한?정책?토론회가?지난?7일?경기도의회?대회의실에서?열렸다.

경기도의회?농정해양위원회(위원장?한이석)가?마련한?이번?토론회는?염동식?경기도의회?부의장,?가세현?한농연경기도연합회장을?비롯한?도의원,?경기도?농업경영인,?여성농업인,?농정?공무원?등?100여명이?참석해?경기농정?사업의?현주소를?짚어보고?향후?발전방향을?모색하는?자리가?됐다.

주제발표에?나선?류인권?도?농정해양국장은?“4차산업?시대에?도시자본과?노동력·일자리가?사라질수록?생산?요소는?농업·농촌으로?회귀돼?앞으로?농업은?지속?발전할?수?있는?신산업?분야”라며?“이에?경기도는?장기적인?관점에서?농정?대비책을?강구하고?있다”고?말했다.

이를?위해?류?국장은?“농촌자원을?도시민과?공유해?생산·체험?등?다양한?비즈니스를?확산하기?위한?경기도형?신모델인?‘공유농업’을?전략적으로?추진,?2022년까지?공유농업?거래액을?1000억원까지?확대할?것”이라는?포부를?밝혔다.

류?국장은?또?“수요자?니즈를?반영한?계약재배·로컬푸드?직매장?확대?등의?‘판매농정’,?맞춤형?품목?생산체계?구축?및?농업재해?대응?등의?‘데이터?농정’,?G마크?명품?브랜드화의?‘프리미엄?농정’을?중점?추진할?것”이며?“청년농부?집중?육성과?팜셰어(공공임대농장)?등의?귀농·창농?융복합?시스템?확산,?농업인?안전복지?강화?등에도?집중?투자할?것”이라고?말했다.

두?번째?주제발표자인?서상교?축산산림국장은?“경기축산은?전국?21%를?점유하고?있는?주요산업으로,?생산성과?경쟁력?강화에?전력하고?있다”며?“이를?위해?축사시설현대화사업과?축분처리시설?확충,?가축행복농장?육성?등에?지원을?늘릴?것”이라고?밝혔다.







또한?“축산?ICT?융복합?장비지원을?확대해?생산의?정밀·고도화를?꾀하고?차단방역?시스템을?확고히?구축해?AI·구제역?등의?가축질병?예방에?만전을?다할?것”이며?“도내?2400개?초중고?학교급식에?우수축산물?공급량(1만1500톤)도?늘려나갈?것”이라고?강조했다.

이어?서종혁?한경대학교?교수?좌장으로?열린?토론회에서?염동식?경기도의회?부의장은?“일반회계에서?도?농정예산이?차지하는?비율이?올해?3.3%에서?내년?3.1%로?감소?편성돼?최근?본?예산안?심의를?중단한바?있다”며?“농민을?소외시키고?농업을?홀대하는?도의?인식부터?바꾸고?5%대의?농업예산?수립을?위해?노력할?것”이라고?말했다.

양진모?한농연경기도연합회?정책부회장은?“도의회?농정해양위원회가?열악한?농업예산?확대를?위해?삭발식에?예산심의?중단까지?하면서?애써준데?큰?감사를?드린다”며?“농업홀대는?행정기관은?물론?국민들이?농업의?소중한?다원적?기능을?망각했기?때문에?발생한?것으로,?이를?인정하는?의식전환과?이에?상응하는?대가를?농업에?지불해야?한다”고?강조했다.

김명순?한여농경기도연합회장은?“학생뿐?아니라?독거노인?등에도?우유급식을?추진해?노인건강과?낙농가?소득안정에?기여해야?한다”고?강조하고?“여성농업인들이?자기의?재능을?발휘할?수?있는?여건?조성의(음식만들기·음악교실?등?취미활동)?정책적인?지원과?행복바우처?사업도?확대해?줄?것”을?건의했다.

정문기?한국농어민신문?논설위원은?“경기도가?자체적으로?공유농업?플랫폼을?구축하는?것은?매우?큰?의미가?있지만?플랫폼?운영자가?관?중심으로?될?경우?갈등만?조장할?수?있어?관계?정립이?중요할?것?같다”며?“활동가들이?공유농업에?대한?취지와?목적을?제대로?이해할?수?있도록?교육?강화도?필요하다”고?제안했다.

좌장을?맡은?서종혁?교수는?“현?정부는?지방자치제도?강화가?모토다.?농정도?지방분권과?자치?강화가?이행돼야?발전할?수?있으며,?경기도의?특색사업인?‘공유농업’,?‘G마크?브랜드’?등도?경쟁력을?갖출?수?있다”며?“이를?위해?역점?농정사업에?대한?구체적이고?전략적인?시스템을?확고히?만들어야?할?것”이라고?강조했다.

한편?도는?이날?논의된?내용을?심도?있게?검토해?도?농업정책에?반영한다는?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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