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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이 인간답게 살 수 있는 농촌사회 건설을 위해 농촌복지 향상에 총력을 경주하고, 농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인식시킨다.

(농민신문)문 대통령 ‘제25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 참석

작성자
hannong
작성일
2020-11-12 10:33
조회
47









11일 청와대 대정원에서 열린 제25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각 지역 대표 쌀로 만든 '대한민국 쌀'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황명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주경순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장,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문재인 대통령, 김정숙 여사, 박이제 경기수원농생명과학고등학교 학생, 이개호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임영호 한국농축산연합회장, 정현찬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장. 사진제공=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국가식량계획과 농촌공간계획을 수립해 농촌이 한국판 뉴딜의 핵심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면서 “농업과 농촌은 지속가능한 미래의 주역이 될 것이며, 식량안보 체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본관 앞 대정원에서 열린 ‘제25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시대를 맞아 새로운 시대의 농정을 과감하게 펼쳐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현직 대통령의 농업인의 날 기념식 참석은 2003년 노무현 전 대통령 이후 17년 만이다.

우선 문 대통령은 올해 큰 어려움을 겪은 농민들에게 위로를 전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19로 인한 학교급식 중단과 행사 축소, 유례없는 장마와 태풍으로 채소·화훼·과수 등 작물을 가리지 않고 농가 피해가 이루 말할 수 없다”면서 “우리 농업을 지켜주시고, 국민의 먹거리를 책임져주신 농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농업부문의 경제적 성과도 높게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농산물 전체 수출실적이 60억달러를 넘어셨고, 일자리는 2017년부터 3년간 11만6000명이 늘었다”면서 “우리 경제의 버팀목인 농민들을 우리 국민이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다”고 말했다.

그간의 농정 성과를 돌아보며 살맛 나는 농촌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농업계의 숙원이었던 공익직불제를 도입해 논농사와 밭농사 모두 직불금의 혜택을 받게 됐다”면서 “농업이 환경과 생태적 가치에 기여하도록 공익직불제를 발전시키겠다”고 역설했다. 또한 “도서관·체육시설을 갖춘 생활SOC(사회간접자본)복합센터를 올해 700여개에서 2025년까지 1200여개로 늘리고, 농촌의 생활·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농촌재생사업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스마트한 농업·농촌을 구현하겠다는 구상도 제시했다. 문 대통령은 “농촌도 혁신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면서 “2022년까지 스마트팜 보급을 7000㏊로 확대하고, 어르신들도 자율작업 농기계를 이용해 큰 힘 들이지 않고 농사지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식량안보에 더욱 힘쓰겠다는 의지도 드러냈다. 문 대통령은 “2030년까지 밀 자급률을 10%로, 콩은 45%까지 높이겠다”면서 “지역에서 생산과 소비가 이뤄지는 안전한 식량 자급자족 체계를 만들고,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를 늘리겠다”고 말했다.

국가기간산업으로서 농업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가 모인 이곳은 조선시대 경복궁의 후원으로 임금이 직접 농사를 지었던 친경전과 8도 농사의 풍흉을 살피던 팔도배미가 있던 곳”이라며 “농사의 고단함을 몸소 느끼고자 했고, 농민을 아끼는 마음으로 농정을 펼치고자 했던 조선시대 임금의 마음은 지금 이 시대에도 우리가 가져야 할 정신”이라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57명 중 박철선 충북원예농협 조합장 등 5명에게 정부포상을 직접 수여했다. 박 조합장은 사과 수출시장 개척과 원예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고의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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