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농연경기도연합회가 제17회 한국농업경영인 전국대회 개최지인 강원 평창에서 경기농산물 판촉전을 펼쳤다.

한농연경기도연합회(회장 신현유)는 10월26일~31일까지 제17회 한국농업경영인 전국대회가 열리고 있는 강원도 평창군 일원에서 ‘경기미 및 농·특산물 홍보 판촉전’을 진행했다.

경기도연합회는 행사기간 동안 평창·봉평 재래시장과 주변 관광지 등에서 지역주민과 전국 대회에 참가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소포장 경기미(500g)를 나눠주며 경기미 우수성을 홍보했다.

또한 평창군 대관령면 주 행사장에서 실시하는 ‘라이브커머스’ 영상 홍보전에도 고품질 경기미를 출품, 전국 유투버 들에게 널리 알렸다. 평창읍내 행사장 거점센터에서는 ‘경기도 농특산물 홍보관’을 설치해 경기도 대표 쌀을 비롯한 친환경학교급식에 공급되는 양파와 감자, 잡곡 등 50여종의 도내 농·특산물을 전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신현유 회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도 농업인들을 위해 이들이 생산한 고품질 경기미와 농산물을 널리 홍보하고 소비촉진을 위해 홍보 판촉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전국 으뜸농산물 한마당 행사와 경기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어 경기 농산물 홍보·판매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평창=이장희 기자 leejh@agri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