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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지난해 농가 인구 221만5000명…65세 이상 고령 비율 ‘역대 최고’

작성자
hannong
작성일
2022-04-14 09:14
조회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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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인구 전년비 9만9000명↓
고령인구 비율 ‘46.8%’ 달해

경지규모 1ha미만 ‘73.2%’
‘63.9%’ 판매액 1000만원↓

농가의 고령인구(65세 이상) 비율이 46.8%로 역대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6년 40%를 넘어선 농가 고령인구 비율은 연도별 증감을 보이다 지난해에 전년대비 4.5%p 상승하면서 급격히 높아졌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농림어업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1년 12월 1일 기준 농가 인구는 221만5000명으로 전년 231만4000명보다 9만9000명 감소했다.

연령별 농가 인구를 보면 70세 이상이 72만명으로 전체의 32.5%였으며, 이어서 60~69세 66만1000명(29.9%), 50~59세 37만3000명(16.8%), 40~49세 14만9000명(6.7%), 30~39세 8만명(3.6%), 20~29세 10만명(4.5%), 10~19세 9만1000명(4.1%), 10세 이하 4만1000명(1.9%) 등이다.

고령인구의 비율은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2021년 전체 농가 인구 221만5000명 중에서 65세 이상이 103만7000명으로 46.8%를 차지해 전년도 42.3%보다 4.5%p 높아졌다. 반면 젊은 계층인 40~49세가 2020년 17만6000명에서 2021년에는 14만9000명으로 줄어 전체 농가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도 7.6%에서 6.7%로 낮아졌다. 30~39세 또한 2020년 10만4000명에서 2021년 8만명으로 줄었고, 비율도 4.5%에서 3.6%로 내려앉았다.

임업 부문의 임가와 해수면어업 어가의 고령화도 깊어지고 있다. 임가 인구는 2021년에 21만9000명이었고, 65세 이상은 44.2%인 9만6700명이다. 전년에는 23만2800명 중에서 65세 이상이 8만7800명으로 37.7%였다. 어가 인구 또한 2021년 전체 9만3800명 중에서 65세 이상이 3만8000명으로 40.5%를 기록해 전년 36%보다 높아졌다.

농업경영 형태를 보면 전체 농가 103만1000가구 중에서 전업농가가 60만3000가구(58.4%), 겸업농가가 42만9000가구(41.6%)이다. 재배 품목별로는 논벼 39만가구, 채소·산나물 24만5000가구, 과수 17만1000가구, 식량작물 9만9000가구, 특용작물·버섯 5만4000가구 등이다. 전년대비 논벼 농가는 감소한 반면 채소·산나물, 과수 등은 증가했다.

경지규모는 1ha 미만이 75만5000가구로 전체의 73.2%를 차지해 전년 73.5%보다 소폭 줄었다. 또한 1~2ha 14만6000가구(14.2%), 2~3ha 4만7000가구(4.6%), 3~5ha 3만9000가구(3.8%), 5ha 이상 3만6000가구(3.5%) 등이다. 5ha 이상의 경우 2020년 3만3000가구보다 늘었다.

농축산물 판매액 규모별로는 1000만원 미만이 65만9000가구로 전체의 63.9%를 차지했으며, 1000~3000만원 20만1000가구(19.5%), 3000~5000만원 6만6600가구(6.5%), 5000~7000만원 3만8600가구(3.7%), 7000~1억원 2만6230가구(2.5%), 1~2억원 2만5000가구(2.5%), 2억원 이상 1만5000가구(1.4%) 등이다.

임업경영은 전체 임가 10만3800가구 중에서 재배임업만 경영하는 가구가 85만5000가구로 82.4%를 차지했다. 재배 품목은 산나물이 28만5000가구(29.6%)로 가장 많고, 이어서 떫은감 25만8000가구(26.8%), 관상작물 17만2000가구(17.9%), 약용작물 16만9000가구(17.5%)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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