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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5년 전보다 농림어가 9.5% 감소…고령인구 비중은 42.1% 달해

작성자
hannong
작성일
2021-05-04 09:34
조회
50
지난해 농림어가 264만4000명
가구수는 2015년대비 4.5%↓

도시 거주 농가 비중 높아져
동지역 농가수 28만4000가구
2015년보다 22.4% 증가

농림어가 인구수가 계속 줄어들고 고령의 1~2인 가구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의 ‘2020 농림어업총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농림어가 인구수는 264만4000명으로 2015년 292만3000명에 비해 27만9000명(9.5%)이 감소했다. 가구수는 118만1000가구로 2015년 123만7000가구에 비해 5만6000가구(4.5%) 줄었다.

농림어가는 고령의 1~2인 가구가 주축을 이루고 있다. 고령인구 비중이 42.1%로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고령비중인 15.5%보다 2.7배 높았고, 경영주 평균 연령도 65.9세이다. 가구원수별 비중을 보면 1인 가구 20%, 2인 가구 53.8%, 3인 가구 14.3%, 4인 가구 11.9% 등이다. 1~2인 가구가 73.8%에 달하고 있는 것이다.

농림어가 업종별로는 농가의 경우 인구수가 231만7000명으로 2015년 256만9000명에 비해 25만2000명(9.8%)이 감소했다. 그러면서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중이 42.5%로 2015년 38.4% 대비 4.1%p 증가했다. 연령 계층별 농가 인구수를 보면 14세 이하가 10만1000명 4.3%, 15~64세 123만2000명 53.2%, 65세 이상 98만5000명 42.5%였다.

가구원수별로는 1인 20만7000가구(20%), 2인 55만8000가구(53.9%), 3인 14만8000가구(14.3%), 4인 8만1000가구(7.8%), 5인 이상 4만2000가구(4.0%) 등이다. 따라서 농가당 평균 가구원수는 2.2명이었다.

도시지역에 거주하는 농가 비중이 높아졌다. 동지역 농가수가 28만4000가구로 2015년 23만2000가구에 비해 22.4% 증가한 반면 읍·면지역은 75만2000가구로 2015년 85만6000가구보다 감소했다.

이처럼 농가 인구가 감소한 것과 달리 임가 인구수는 증가했다. 2015년 21만7000명에서 지난해 22만2000명으로 5년 전에 비해 4500명(2.1%) 늘어난 것이다. 가구수 또한 9만8000가구로 2015년 대비 8.7% 증가했다. 비재배임가가 늘었다는 설명이다. 비재배임가는 비육림업·벌목업·양묘업 및 채취업을 하는 가구로 순수 산림업 경영가구다. 가구원수별 임가는 1인 1만8000가구(18.4%), 2인 5만4000가구(55%), 3인 1만5000가구(14.9%), 4인 8000가구(7.7%), 5인 이상 4000가구(3.9%) 등이다.

어가 인구수는 9만8000명으로 2015년 12만8000명보다 3만명(23.7%) 감소했다. 어가 또한 고령인구 비중이 36.2%로 2015년 대비 5.7%p 증가했다. 어가 가구수는 4만3000가구로 조사된 가운데 가구원수별로는 1인 8000가구(18.1%), 2인 2만4000가구(56.2%), 3인 6000가구(14.4%), 4인 3000가구(7.0%), 5인 이상 2000가구(4.3%) 등이었다. 어가가 가장 많은 지역은 전남 완도군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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